story
잊고 지낸 날들을
꺼내 두는 곳
빠르게 사고 빠르게 잊는 것 말고,
오래 곁에 두고 싶은 물건들.
올드데이즈는 시간이 묻은 물건을 고르는 가게입니다. 새것의 반짝임보다 조금 바랜 색, 조금 닳은 모서리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.
책상 위 머그 하나, 서랍 속 편지지 한 장, 창가에 둘 작은 조명 하나. 매일 쓰는 물건이 하루의 기분을 바꾼다고 믿습니다.
천천히 들러서, 마음에 걸리는 것 하나 데려가 주세요.
— 올드데이즈